김상준
대표이사(주)금성보안
□ (주)금성보안 김상준 대표는 카메라 영상신호를 이용한 영상 분석 방범 및 화재 시스템 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 최근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영상 신호 분석을 통한 화재 검출 기술 개발과 획기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국가 방범 및 방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o 김 대표는 복잡하고 다변화된 생활로 인해 공동 생활시설과 초대형 건축물 등이 늘어가면서 화재의 사전 예방 및 예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의 요구를 제품개발에 접목시켜 화재 및 방범 감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을 상용화하게 되었다.
o 이 제품은 재건 된 숭례문과 같은 중요 목조 문화재는 물론 초고층 빌딩과 항공기, 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 부가가치가 높으며, 소방과 방범 분야에 있어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아 2011년 조달청 우수제품으로도 지정되었다.
o 보안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많은 업체가 건설업계에 뛰어드는 등 외도에 나서고 있지만, (주)금성보안 김상준 대표이사의 ‘한 우물 철학’은 조금의 흔들림도 없었다.
o 김 대표는 수상소감 인터뷰에서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 아닌가? 사업을 운영하면서 겪어온 시행착오 덕에 세상의 흐름을 알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o 또, “우리 회사는 기술개발, 사원관리, 고객관리 등 기업의 경영 방침이나 방향이 모두 종교생활 마인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며, “앞으로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고기능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방범 및 방재 산업 기술력 향상과 기업 운영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일
수석연구원코오롱인더스트리(주)
□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김진일 수석연구원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필터와 토목용 배수재로 사용되는 고성능 부직포의 제조공법과 제품을 모두 자체기술로 개발하여 상업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o 해당 기술과 제품은 지금까지 미국의 듀폰사와 독일의 프루덴버그사 단 2개사에서만 30년 이상 독점해 왔다.
o 김진일 수석연구원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의 품질은 선진업체 이상으로 우수하고, 핵심 제조 장치까지 모두 국산화에 성공해 투자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이 가능하며, 해외업체들로부터의 지식재산권 시비가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자기술이다.
o 김진일 수석연구원은 해당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10년 이상 선진국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해외 전문가들을 찾아서 정보를 입수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선진 기업들의 철저한 기술보안에 막혀 모두 실패하였다.
o 그러나, 코오롱인더스트리(주)에서 원래 보유하고 있는 기존 기술을 개량하면 선진업체 수준 이상의 고품질 제품을 얻을 수 있다는 역발상을 하였고, 이것이 적중되어 국산 기술개발에 성공하였다.
o 그렇지만, 종래 기술에서 발견된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하여야 상업화로 연결되므로, 화학장치 산업의 특성상 24시간 연속으로 동료 연구원들과 함께 시험 장치를 가동하면서 수 없이 많은 날들을 뜬 눈으로 밤을 지새며 보완을 거듭하여 자체 기술개발에 성공하였다.
o 기술개발의 성공으로 매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토목용 배수재로 사용되는 고강도 부직포 섬유제품은 2012년에 국산 신제품(NEP)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o 코오롱인더스트리(주)에서 생산중인 제품은 수입품 일색이던 국내시장을 완전 대체하였으며 해외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진입하였다. 또한, 코오롱인더스트리(주)는 해외의 거대한 수출시장의 공급량 확대를 위해 2014년에 추가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o 김진일 수석연구원은 “지금까지 모두 수입에 의존하던 다양한 고성능 부직포 섬유의 국산개발로 우리나라의 섬유산업이 선진국처럼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기원
연구실장미래나노텍(주)
□ 미래나노텍(주)의 박기원 실장은 26년간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분야에서 핵심 요소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서 메탈메시 타입 터치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일체형 PC에 탑재하는 등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o 최근에는 대형 터치모듈 제작이 가능한 저저항 투명전극필름의 대량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20인치급 일체형 제품에 탑재함으로써 ‘12년 4분기에 1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3년에는 신제품 개발 및 수요처 다각화를 통해 연간 1,500억원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o 박 실장은 “중소형 IT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터치스크린이 미래의 전자칠판,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등 대형제품으로 확대될 것이고, 터치기술은 하나의 생활문화가 될 것이라며, 향후 한국의 터치산업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수근
대표이사(주)구영에스피
□ 임 대표는 자외선 인쇄 공법 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 출신으로 30여년 동안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철도차량 관련 내외장재 부문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o 최근에는 자외선 방식의 축광표지판 및 양각 인쇄방법을 철도차량에 적용하여 ‘09년 KTX 산천 제작 시 내외장재를 납품하였으며, 인쇄 작업 관련 표준공정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특허등록을 통해 ‘09년 대비 ’10년에는 67억원의 매출 증대와 내외장재 분야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하였다.
o 임 대표는 지속적인 ‘자외선 인쇄 관련 표준공정’ 기술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12년 3월 모범상공인대회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향후 친환경 신기술 공법 개발은 물론,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실크스크린 인쇄 산업의 기술력 제고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무송
수석연구원(주)효성
□ (주)효성 김무송 수석연구원은 섬유고분자 소재 개발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서 최근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고수익 중합기술 개발과 획기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국가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김 연구원은 고기능성, 고품질이 요구되는 섬유 제품의 원료인 차별화 중합물을 연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중합기술을 개발하여, 의류용 섬유 제품의 자외선차단성, 흡한속건성, 방풍성 등의 기능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 기술을 통해 (주)효성은 전년대비 450%의 생산성 향상과 연 6억원 원가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또한, 고품질을 요구하는 BMW, 아우디, 제규어 등 유럽 명차의 내장재를 국내 최초로 공급하는 등 연 135억원의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 김 연구원은 또한, 본딩형 특수 나일론 중합공정의 중합설비 및 공정조건 개선을 통해 고가 원료의 손실을 줄임으로써 생산성 45% 향상, 연 10억원 원가절감, 연매출액 68억원 증가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 김 연구원은 현재, 다양한 중합물에 대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10건의 특허를 출원 또는 등록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고기능 차별화 중합물 개발에 주력하며, 한국 섬유 고분자산업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였다.
○ 김 연구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섬유의 날 유공자 표창(고기능 차별화 중합물 개발)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폴리에스터 중합물 품질 및 기능성 차별화 섬유의 품질관리 및 생산부문 담당자로서, 앞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고기능 차별화 중합물 개발에 주력하여, 한국 섬유 고분자 산업 기술력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태균
책임연구원(주)디바이스이엔지
□ (주)디바이스이엔지 최태균(崔泰均) 책임연구원은 10여년간 평판디스플레이(FPD)의 핵심장비 및 요소기술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서 대면적 Mask Cleaner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핵심 AMOLED 생산장비를 국산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최 연구원이 개발한 Mask Cleaner는 세정 용기 및 자동기계장치의 배치를 최적화하여 원활한 유지보수를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기존 장비에 비해 물 사용량을 60%이상 절감하고, 생산율을 2배가량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발된 Mask Cleaner는 ‘11년도 약 270억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FPD 장비분야의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하였다.
○ 최 연구원은 Mobile 및 TV 등의 생산량 증대 및 대형화 추세에 맞추어 생산 장비의 크기 및 기능 개선, 화학용제 사용 절감 방법등에 대한 연구개발에 몰두하여, 국내 장비분야 기술자립화와 주 고객인 디스플레이 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였다.
○ 최 연구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충청남도 기업인대회 “모범 근로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 연구원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FPD 설비, 부품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신성장동력의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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