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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52 장영실상] 24개 레이저빔이 그물망 감시 위험 감지하면 즉시 기계 멈춰
등록일
2024-01-21
조회수
43
내용

오토닉스 '세이프티 시스템'

국내 최초 국제 안전규격 획득


사진설명
왼쪽부터 정성진 오토닉스 선임연구원, 임재정 수석연구원, 박용완 수석연구원.


2024년 제4주 차 IR52 장영실상 제품으로 전자 부품 제조업체 오토닉스가 개발한 '세이프티 시스템'이 선정됐다. 세이프티 시스템은 산업 재해 사고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는 산업 안전 솔루션이다. 그간 국내에서는 해외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오토닉스는 100% 독자적인 원천 기술을 통해 국내 최초로 국제 안전 규격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국은 산업 재해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상위에 속한다. 세이프티 시스템은 산업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국내에서는 일본 파나소닉 등 외국 브랜드 의존도가 높았다. 하지만 외국 제품은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임재정 오토닉스 수석연구원은 "세이프티 시스템 국산화를 통해 기존보다 가격을 4분의 1로 낮췄다"고 말했다.


오토닉스의 세이프티 시스템은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 세이프티 컨트롤러, 세이프티 도어 스위치 등으로 구성된다.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은 전기 감응 방호 장치로 펜스나 장비 등에 설치할 수 있다. 24개 레이저 빔을 통해 검출 영역 내 물체를 감지하고 기계 작동을 즉각 정지시킨다. 세이프티 컨트롤러는 입출력 신호와 내부 회로 동작을 진단해 위험원을 제어한다. 세이프티 도어 스위치는 슬라이드나 양문형 도어 등 출입문의 개폐 등을 감지해 안전 사고를 막는다. 임 수석연구원은 "안전 기능 설계, 품질·신뢰도 확보를 위해 공정 개발과 양산·인증까지 일원화해 진행한 기업은 오토닉스가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오토닉스는 세이프티 시스템으론 국내 최초로 국제 안전 규격인 'SIL3'를 획득했다. 임 수석연구원에 따르면 SIL3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부여하는 것으로, SIL3를 획득했다는 것은 사람이 산업 현장에서 중상 이상의 부상을 당하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오토닉스는 세이프티 시스템을 2차전지, 자동차, 반도체 업체 등에 납품했다. 그 결과 매출이 2020년 약 1231억원에서 2021년 1605억원, 2022년 1841억원으로 늘었다. 오토닉스는 "앞으로도 기술 자립을 위한 선도형 연구개발로 국내 자동화 산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 매일경제신문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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